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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월드홀딩스 "차량 정비 플랫폼 영토, 베트남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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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20 19:51 조회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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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5. [서울경제 심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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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월드홀딩스가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차량 정비 플랫폼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건설사와 합작해 지점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자동차 정비·판매와 오토론을 포괄하는 플랫폼 ‘오토온넷’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트라이월드홀딩스가 하노이에 사무실을 둔 건 최근 베트남 시장의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트라이월드홀딩스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오토바이 5,000만대와 자동차 230만대가 다니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오토바이에서 자동차로 모빌리티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 30%대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현지 지점을 바탕으로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자사의 모빌리티플랫폼을 현지화하고 차량 정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해외 금융사와 함께 오토론 관련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서비스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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